분노를 없애는 방법

사람은 분노를 없애기 위해서 공격이나 도피를 택합니다.
화를 내거나 악한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방, 또는 자신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정죄하거나 미워하고, 포기하고자 하는 것이죠.

도피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마음을 의식적으로 회피하는 것입니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잠만 자거나, 우울해 하거나,
혹은 반대로 자극이나 쾌락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자신(거짓자아) 스스로 “어떻게든 이 상태에서 벗어나야 해”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자기가 자기를 부정하는 ‘판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벗어나려고 애쓰지만 결국 또 다른 분노가 생기고, 더욱 과격한 공격이나 도피 현상을 만들어냅니다. 죽음을 향해 가는 악순환입니다.

분노를 없애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거짓자아가 주체가 되어 판단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시킨다는 뜻이고, 그리스도 안에 영적 존재로 거한다는 뜻입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거짓자아를 관찰할 수 있고, 비로소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