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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자. 믿음의 완성은 행함이다.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자. 믿음의 완성은 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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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행함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자.

믿음의 완성은 행함이다.

2015년 6월 23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에 이미 들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그 응답하신 일이 금방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계시지만, 그분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나타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응답하신 하늘에서 이루어진 그 주의 말씀을 이 땅에 실체로 나타내기 위해서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존재이지,

내가 뭔가 하나 드리고 받아먹는 그러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주의 말씀을 이루어가는 자입니다.

아멘. 우리는 성령 안에서 말씀에 따라 상상하고 느끼고 선포하고 행동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속에서 단지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만을 믿음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 보면 행동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행동 없는 믿음을 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주의 말씀대로 행한 자의 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눅17:11-19
 

열 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치유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께서는 오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가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병환자에게 기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셨을까요? 아닙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나병환자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나병환자들이 순종하고 제사장들에게 가다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나병환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 치유해 달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가서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셨을 때 치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씀입니다.

치유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제사장에게 간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병환자들은 그 말씀대로 가다가 치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중 이방인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행동의 결과이지, 믿음의 결과는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했지만 주의 말씀대로 행한 자의 예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요9:1-11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날 때부터 맹인인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설령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 할지라도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날 때부터 맹인인 자는 치유 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도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아니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예수라고 부르는 사람이 내게 진흙을 이겨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가서 씻고 난 다음에 치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두 경우를 다 생각해 보라.
첫 번째 이야기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고 있었지만,

두 번째 이야기의 맹인의 경우에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주의 말씀을 믿고 행동한 결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첫 번째의 경우는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말씀을 듣고 들은 대로 행동한 것인데,

예수님께서는 그것에 대해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의 요지는 무엇인가?

예수님의 말씀이 “치유될 것을 믿고 행동하라”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치유된 것을 믿고 행동하라”라는 뜻인가요?

만약 전자라고 한다면 제사장에게 가는 이유와 실로암에 가서 씻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치유해 주셨습니다!”인가요 아니면 “정말 치유해 주셨을까? 이렇게 한다고 정말 치유될까?”인가요?

왜 여러분에게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믿은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의심하거나 불신하거나 두 마음을 품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하는 믿음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눅6:46-47
우리가 누군가를 주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신이 종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종의 가장 중요한 행동수칙은 절대적인 순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주의 말씀을 듣지 않는 우리를 질책하고 계신 것입니다.
1. 우리가 주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1) 우리가 그런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믿는 것은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살아왔습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다른 사람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큰 낭패를 본다.” 혹은

“눈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말  Ministry을 믿어요?”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모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보나 지식이 아니라 영이요 생명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1
2.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1) “믿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이신칭의(以信稱義)’의 구원복음에 초점을 맞추어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죄인이 의인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사는 것은 이 땅에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믿음뿐만 아니라 그 믿음에 따른 행동도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행동 없이 오직 믿음으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2
2) 주님의 말씀보다 현실을 더 믿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은 내가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현실은 내가 경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행동은 지금의 현실보다 주의 말씀을 더 믿는다는 실제적 믿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오랜 시간 간절히 기도하는 것보다 주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은 당신의 기도 속에서가 아니라 행함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하여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고 영적 존재인 우리가 영이요 생명이신 주의 말씀을 믿고 행동할 때,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무엇인가?
진정한 믿음은 “주여! 제가 이 말씀을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입니까?

지금 우리는 말씀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 말씀대로 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마음의 믿음만을 말씀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믿은 대로 행동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이미 이루신 것에 대한 믿음의 표현이 바로 행동입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눅17:19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약2:20-24
행동한다는 것은 우리의 의지를 주님께 내어 드린다는 뜻이며, 현실에 기초한 내 마음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루신 것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이미 이루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행동함으로써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나병환자가 제사장에게 가는 것은 다 나았음을 보고하고 증거를 얻으려고 가는 것입니다.

보지 못하는 자에게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을 때 이미 나음을 입었습니다.
따라서 나음을 입었기 때문에 실로암에 가서 진흙 묻은 눈을 씻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1:3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신29:29

우리는 믿은 대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생각을 바꿀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정까지도 바꾸어야 합니다. 즉 생각, 감정, 의지가 다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은 대로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벧전1:6
지금 현재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을지라도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기뻐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은 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2
행동한다는 것은 우리의 의지를 바꾸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지를 통해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것을 느끼고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나를 통치하시도록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 생각대로(내 의지대로 할 때) 행동할 때는 내 능력이 나타날 뿐입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 상관없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행동할 때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