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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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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이미 이루어진 약속의 말씀이 내 삶 속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자녀의 삶입니다!

2014년 9월 29일 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교회에 다니는 신자로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함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 하나님의 자녀이자 상속자로서, 이 땅에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산다는 복음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선포하셨고,
바로 그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주의 자녀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복음이 왜곡되어서 내가 예수 믿고 죄 사함 받고 구원 얻어서 교회생활 열심히 하면 축복받고,
죽으면 천당 간다는 것으로 왜곡되어 버린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지 않고는
결코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자신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는 것을 머릿속의 관념으로 믿으면서,
내가 죄 사함 받고 사는 동안 형통을 누리다가 죽고 나면 천당 갈 수 있다고 속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지만, 그 형통조차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또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좀 더 노력해야지! 좀 더 기도해야지! 좀 더 열심히 해야지! 좀 더 선행을 해야지! 좀 더 인내해야지!”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러나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육적인 존재가 아니라 영적인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내 삶 속에서 비록 죄를 지을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을 이 땅에서 훈련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알기를 축원합니다.

자신의 행위와 공로와 노력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내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포기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미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의 행위나 공로와 전혀 상관없이, 오직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사랑이 이미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내 삶 속에서 나타내는 것을 매일매일 훈련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성령과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계시하신 말씀 중에 “여호와 라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15:26

 

이 말씀에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는다 할지라도 이 말씀은
도저히 나에게 적용될 수 없는 말씀입니다. 그분은 치료하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지만 먼저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약이고 율법이지요. 지켜 행하면 축복, 지켜 행하지 못하면 저주, 그것이 바로 율법이기도 합니다.
어느 누가 여기 있는 것처럼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의를 행하며 계명에 귀 기울이며 모든 규례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이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지만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참 빛에 비추어 보지 않는다면,
또 신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말씀을 해석하지 않는다면, 이 말씀은 진리이지만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계시하신 이 말씀, ‘여호와 라파’를 통해서 이 말씀 안에 있는 신약적인 자녀의 입장에서
놀라운 비밀을 함께 캐내기를 소망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다가 질병이 나면 그제야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기도하고 헌금하고 간절히 매달리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사실 질병은 원인이 아니라 증상일 뿐이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온전케 함으로써 영혼이 육신을 통치하고, 그 영·혼·육에 하나님의 생명이 운행함으로써 늘 강건하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질병 때문에 내가 고통 받고 죽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의 영·혼·육이 골병이 들만큼 들고 균형이 무너질 만큼 무너졌기 때문에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질병일 뿐입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이 공중에도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들이 돌아다니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 몸이 약할 때에 그 약한 것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질병 때문에 아픈 것이 아니라,
내가 아프기 때문에 질병이 나타나는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질병이 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 중 하나라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 살 때는 우리를 강건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낼 때는 강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저주 가운데 있고, 그 저주 가운데 있을 때 결국에는 우리의 육신에 질병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질병의 근원은 바로 직간접적인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짓는 죄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지은 죄,
또 윗대가 지은 죄 등 그 죄들 가운데 살면 결국 질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 의학은 무수한 방법들을 개발하여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질병의 궁극적인 근원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현대 과학이 밝혀낸 것처럼 우리의 마음이 육신의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우리 안에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은 바로 하나님의 흔적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질병이 치유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온전한 믿음일까요?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할 때에,
이천년 전에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천년 전의 그 십자가와 현재 여러분의 삶과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그분이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지만, 이천년 전에 그분이 지신 십자가
그것이 오늘 당신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항상 우리를 십자가로 인도하십니다. 마찬가지 진정한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하면,
그 십자가는 항상 우리를 성령님께로 인도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의 존재는 더 이상 육으로 난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었고 새로운 피조물이고 자녀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분의 십자가,
그분의 죽음과의 연합 위에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지신 그 십자가 위에서,
그분의 죽음 위에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천년 전에, 아니 내가 세례 받을 때 믿었던 그 십자가,
기억속의 십자가로 살아간다면 그 십자가의 능력은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십자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내가 살아가고 숨 쉬고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십자가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살아있는 이 육체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본질은 그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존재하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타락한 육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날마다 이 살아있는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바로 지금 내가 살아 있는 것은,
그분이 지신 그 십자가 기초 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4:10-1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육체가 죽음에 넘겨질 때 이 죽을 육체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통해서 기름부으심이 흘러가고, 그것을 통해서 십자가의 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알지 못하고 기도 말미에 붙이는 미사여구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내가 존재할 때, 나는 더 이상 육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고 영적인 존재입니다.
자신의 삶을 산다면 자기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지만, 자기 이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삶을 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분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몸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면, 그것은 남의 이름을 도용하고 도둑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한다고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늘과 땅 아래에 하나님이 주신 가장 놀라운 것이 무엇입니까?
천국 열쇠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그날에는 너희가 나한테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이루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세 번째 생각해 보기 원하는 것은 우리가 과연 율법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있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으셨겠지요.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2:16

 

이 말은 우리가 나의 공로와 행위로 하나님께 잘보이고 말씀을 지키고 행함으로써 치유를 얻어내려고 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은혜로부터 끊어진 자라고 하십니다. 바로 그 예수님께서 율법의 저주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켰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바로 출애굽기 15장 26절을 이루는 것은 우리의 행위도 아니고, 노력도 아니고,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아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그 십자가의 사건이 무엇인지를 체험할 때, 이미 이 일은 우리에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순종하고 의를 행하며 계명에 귀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이 말씀이 뜻하는 것은 다른 말로 ‘하나님과 관계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뭔가를 드리고 그 대가로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고 이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써
무언가를 얻어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구약적인 사고방식, 행위보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율법은 더 이상 내가 지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는 것이 된 것입니다. 아멘!

구약으로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라,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셨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참빛에 비추었을 때
오늘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고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이므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사랑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약적으로 생각하면 규례를 지켜야 질병을 치유 받을 수 있지만,
자녀로서 신약적으로 생각하면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다고 하신 말씀을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이미 이루신 것입니다.
이제 그 이루신 약속의말씀이 실제 내 삶에서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이루신 그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셔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뜻을 이루도록 우리의 믿음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이미 이루어진 약속의 말씀이 내 삶 속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자녀의 삶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6-27

 

우리는 연약해서 무엇을 기도해야할지 모릅니다. 그냥 우리 욕심대로 우리 문제를 풀기 위해서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욕심을 채우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깊은 곳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도록 바꾸어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고,
그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시게 되고, 그 결과로 주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주의 뜻을 이루는 것이지
내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는 사람을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한 것은 내 뜻이 아니라 주의 뜻대로 기도하기 때문에 담대한 것이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들으시니 이루신 줄도 믿는 것입니다. 바로 그 일을 행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 여러분 스스로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교회에서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헌금을 얼마나 드렸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나님은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까?
그분은 지금도 여러분의 행위와 처지와 마음의 생각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과 동일하게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 마음에 믿기어져야 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정상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님 이제 내 삶이 아닙니다. 과거의 나는 죽었습니다. 내 본질이 바뀌었습니다.
나는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안에 계십니다. 그러나 내 육신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 이 육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겠습니다. 예수의 생명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나는 당신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