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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적이있는 이유

내안에 적이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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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내안에 적이있는 이유
저자 : 론 카펜더
출판사 : 평단
발행년도 : 2013년
 책소개 : 이시은

저자인 론 카펜터 목사는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며 리더들의 리더로서도 명성이 높다. 이 책은 내 안의 적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목적 없는 고통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할 마음과 용기를 불러 일으켜 준다. 먼저 저자가 내린 적의 정의를 보면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는 일을 위협하는 상황, 사람,
뿌리 깊은 죄, 치명적인 성격적 결함 등 사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우리에게 적이 있는 훨씬 분명한 이유는 우리의 삶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삶에 분명한 뜻을 갖고 계시고, 주신 목적이 있다.
우리가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기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만큼 사탄은 그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결국 그 모든 시기를 거치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목적을 성취하는 데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산골짜기에서 양을 돌보다 만난 사자와 곰을 때려눕힌 뒤에야 골리앗을 만나게 하신 것처럼, 모든 어려움은 당신의 목적과 인생길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7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는 이미 정해진 우리의 존재로 되어가는 중이다. 그분은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갖고 계시고 그림이 조금씩 완성되는 모습을 지켜보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삶의 목적을 발견해야 한다는 놀라운 책임이 있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미래를 가슴에 품은 사람, 영토를 취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전쟁이 있다는 것을 알기바란다. 이때 진정한 시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냐에 대한 도전이다. 예수님께서 30년 동안 목수의 아들로서 많은 일을 하는 동안에는 영적 전쟁이라 부를 만한 일이 없었으나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써 정체성이 드러나자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며 했던 말을 살펴보자.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4:3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4:6

또한 당신의 삶에 적이 나타났다는 사실은 당신안에 아직 발아하지 않은 씨앗이 있다는 증거다. 씨앗이 자라려면 저항을 받고 잘 눌린 상태로 있다가 흙을 뚫고 나와야 한다. 주께서 안에 숨겨 놓은 가능성이 발휘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도 필요하지만, 적은 우리에게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것을 훔치기 위해서 접근한다. 적의 등장과 저항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 속에 있는 것이 터져 나오기 위해 공격과 저항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의 적이 일으키는 크고 작은 싸움과 공격은 어떤 것이 있는가?

1. 고립 – 엘리야 선지자는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을 벌여 거짓 선지자들을 쓸어버린 후 격노한 왕비 이세벨의 말을 듣고 외딴 곳으로 피신하여 그의 판단력이 흐려졌다.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왕상19:4

2. 미숙한 내면 아이 – 어린 시절의 상처를 취해 그것에 대해 거짓을 속삭이며 미해결된 상처와 분노 때문에 어리석게 행동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하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라나기를 바라신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4:13

3. 통제 불능의 감정 – 단기적인 문제에 대한 감정 때문에 ‘이제 지쳤다. 더 이상 못하겠다.’ 라며 경솔히 장기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린다. 순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욕망, 배고픔, 소유와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사람이 많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30:15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30:19

4. 그릇된 자아상 – 주위 모든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 말하는데도 자기 혼자서만 실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가 좋은 면만 보는데 자기 혼자서만 자신의 잘못에 집중하여 수치심에 빠지는 사람, 자신의 실패와 죄책감, 무능함에만 집중하게 된다.

5. 숨은 두려움 – 숨은 두려움을 제거하려면 빛을 비춰야 하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 진리로 두려움과 대면하게 된다.

6. 과거 일이 부활하다 – 놀라운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하나님께 받았다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자.

7. 무지 – 우리는 사탄의 힘을 잘 모른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삶에 역사할 권한이 없는 영역까지도 적의 능력을 당연시 여길 때가 많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4:6

8. 교만 – 자신을 낮추고 자기 뜻대로 안 되는 영역에서 교만을 제거하라.

9. 익숙함 – 익숙함은 존중을 파괴한다. 30년 넘게 예수님을 곁에서 보았다는 익숙함은 예수님의 명예를 파괴하였고 그들에게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에 지나지 않았다.

10. 나쁜 생각 – 인생의 싸움은 대부분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정해진다. 과거 사고방식을 깨트려야 우리의 생각을 새로 맞추어 주신다.

이러한 싸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믿고 굳게 붙들며, 은혜의 하나님께서는 승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분임을 신뢰해야 한다. 포기하지 않으며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발등
상으로 적을 사용해야 하며, 무의미한 싸움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말고 싸움을 적절히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치열한 싸움은 상처를 남기지만 하나님께서는 치유를 주시고 회복을 주시며 상급
을 주신다. 적과의 싸움이 종결되면 전리품을 얻게 되어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끝으로 각자 삶에서 만나는 고난과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낙심된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이 새롭게 되며 70억 인구 각자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다음과 같은 마음과 뜻과 격려가 전해지
고 담대한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기 바라며 책 소개를 마친다.

“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자신의 이름을 넣어보자)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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