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땅에서 경험하는 하늘의 치유』 | |
저자 : 빌 존슨, 랜디 클락 / 김진선 옮김 | |
출판사 : 토기장이 | |
발행년도 : | |
요즈음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교회를 꼽으라면 아마 빌 존슨 목사가 담임하고있는 캘리포니아 주 레딩의 베델교회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이 교회에서는 놀라운 치유의 기적이 계속되면서 이미 기적은 상식적인 일이되었다고 전해진다. 빌 존슨 목사는 ‘하늘 문이 열려 있다’는사실을 모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치유 사역자이다. 또 이 책의 공저자인 랜디 클락은 초교파적 치유사역기관인 ‘글로벌 어웨이크닝’의 설립자이며 전세계를 다니며 치유사역을 펼치고있는 주목받는 목사이다. 그는 누가복음 4장 18절에 의거, 사람들이구원받고 치유 받고 사탄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께 능력 받는것이 목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목회자중 한사람이다. 그래서 지금이 시대에도 교회들이 예수님의 능력사역을 지속해 나가기를 갈망한다. 그는 하나님이 그의 인생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오늘도 전 세계를 무대로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성경에서 말하는 치유를 진지하게 고찰하고, 빌 존슨과 랜디 클락이 전 세계 현장에서 경험한 놀라운 치유 사례를 담은 책이다. 이책을 통해서 두 저자가 어떻게 치유를 경험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었는지를 알게 된다. 더 주목할 점은 치유 받은 성도들의 간증을 예화로 싣고 있어서 오늘날에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이 책을 공저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성도를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실제 간증을 통해 독자들에게 도전과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법과 치유에 관한 ‘지식의말씀’을 분별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독자들이 병 고침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을 시작 할 수 있음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사를 주셨음을 자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병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적의 치유는 특정 소수의 전유물이 아님을 강조한다. 예수님께 불가능이 없었던 것처럼 우리도 담대한 믿음을 통해 치유를가능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치유의 성경적인 배경을 진지하게 고찰하면서 전 세계의 현장에서 그들이 경험한 놀라운 치유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들은 치유를 통해 결국 우리의 영혼까지 형통케 되는 거룩한 건강,거룩한 치유를 체험하라고 말한다. 치유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담대한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믿음을 사모하고, 불가능을 초월하는 믿음으로 병 낫기를 사모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고통 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도울 수있으며, 그 이유는 우리에게 이미 치유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이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주제는 치유의 역사는 하나님나라가 가까웠다는 복된 소식의 일부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성경적인 진리와 신학적인 근거를 함께 검토함으로써 하나님나라가 가까웠다는 이 진실 앞에서 모든 사고를 바꾸자고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분명하고도 사실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도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이 더욱 새롭고 견고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