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철인』 | |
저자 : 다니엘 김 | |
출판사 : 규장 | |
발행년도 : | |
이 책의 저자 다니엘 김은 ‘철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는 사람! 어떤 고난에도 무릎 꿇지않는 사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
즉 세상이 감당치못하는 사람! 한마디로 끄떡없는 사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한 분 만으로 만족하여 현실과무관하게 즐거워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이며, 몸은 죽여도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는 예배자라고 말한다. 즉 진정한 예배자가되어야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니엘 김은 외가의 4대째 믿음을 상속받고 한국에서 태어났다. 열 살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아버지의 교향인 일본으로건너가 17개국 학생들이 모여영어로 공부하는 후쿠오카의국제 학교에 다녔다. 국제학교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남부 찰스턴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를마쳤고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한인교회전도사로 사역을 감당했다. 2006년에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2007년에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한 지역에 열흘이상 머물지 않고 1년 365일 끊임없이 움직이며, ‘선교사 모집, 훈련, 동원’을 기반으로 하는 복음유통사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복음,선교, 다시 오심’이라는 기치를내걸고 온전한 예배자를 길러내는 예수세대운동의 대표로서사역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을 향해 오늘도 돌진하고 있으며,지나간 어떤 시대보다 현재를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치열한 영적전쟁의 계절이 도래할 것을 경고하며 인정사정없는 죄와의 싸움, 잔인할 정도의 자기부인,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강건함을 요구하고 있다.더 나아가서 하나님나라에 속한 백성들이 영원한 본향에 들어가기 위해 그리고 세상의 왕국과 정면충돌하기 위해 다음세 가지를 준비하라고 말한다.첫째, 말씀 앞에 세워져야 한다.
이 시대의 비극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서조차 증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복음적인 요소가 담긴 말씀들은 수없이 선포되어도, 오히려 복음 그 자체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자극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짧은 감정적 흥분은 느끼지만, 가슴을치며 참회시키는 말씀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늘을 위한 행복은 선포되나, 내일의 환난에 대비한 준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다시 진정한 복음앞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향한두려움을 회복하며, 완전하고순전한 복음으로 무장한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
둘째, 온전한 예배자로 준비되어야 한다.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목마름과 씨름하고 있던 우물가의 여인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靈)이시니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1-24
하지만 오늘 우리의 현실은 말씀과는 대조적으로, 화려한 조명과 무대장치, 세련된 음악과 영상이 없는 예배를 불편해한다. 깊은 회개도, 살아계신지존자의 임재 속에 들어가는두려움과 떨림도, 참된 헌신도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인지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가너무 가볍게 여겨지는 것 같다.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를 향해전력을 다해 전진해 오는 엄청난 핍박의 세력 앞에서 견뎌낼수 없을 것이다.
예배자여 일어나라! 그래서 큰 소리로 부르는 찬양 속에서나 침묵할 수밖에 없는 핍박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라!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로 나오라!
마지막으로 세상을 초월한 철인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분명 내일은 환난이지, 평안이 아니다. 우리를 향한 세상의 공격은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점진적으로확대되어 간다. 우리의 기준으로 내일을 맞을 수 없으며, 조건적인 행복을 더는 추구할 수없는 시대가 왔다. 무언가 있어행복하다는 것은 그 무언가가 없어질 때 불행해 진다는 뜻이요, 누군가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근본적으로불행한 삶이다. 문제가 해결되어 행복하고, 상황이 좋아져서즐거워하며, 현실이 변화되어기뻐하는 것만으로는 이 시대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오늘 주님께서는 세상이 감당치못할 자들을 부르시며, 세우고계신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한 분 만으로 무장된‘철인’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이 세상을 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써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 그분앞에 영광스럽게 서기를 기도하며 소망하고 있다. 이 책은 복음을 확신하고, 복음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데 온 삶을 내던진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에 관한 책이며, 내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살아가는 삶이 어떤 삶인지 분명히 알게 하는 책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 책은 사역을 더 열심히 잘 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철인처럼 강한 삶을 살아 내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를 내려놓고 주님 품안으로 더 가까이,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나아오라고초청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모든 성도들이 이 시대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킹덤빌더로, 그리고 또다른 다니엘로 일어서길 소망한다.
이책의 저자 다니엘 김은‘철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는 사람! 어떤 고난에도 무릎 꿇지 않는 사람! 넘어져도다시 일어나는 사람! 즉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 한마디로 끄떡없는 사람!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만으로 만족하여 현실과 무관하게 즐거워 할 수있는 능력의 소유자이며,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는 예배자라고 말한다. 즉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철인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