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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목사칼럼

하나님의 소유

윤현숙 목사 몇 달 전 한 교회의 집회에 갔을 때의 일이다. 내 앞자리에 엄마를 따라온 대여섯 살쯤 된 남자아이가 앉아 있었다. 얌전히 앉아 있다가 가끔 뒤를 돌아보는데 표정과 행동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눈길이 자꾸 가고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그렇게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다음 주 화요말씀치유집회에 그 아이가 기도 받으러 왔고 […]

주님의 사랑

가끔 집 근처에 있는 서점에 들르게 되는데, 그 때마다 인간관계를 다루는 책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에 대해 강조하고 어떻게 공감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 주류를 이룬다.

천국의 소망

지난 6월호 『킹덤빌더』 매거진 「전임목사칼럼」에 항암쇼크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가 기도하고 회복되었던 친구 남편의 이야기를 소개했었는데, 그 이후, 암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 것이 없다고 하여서 암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지난주에 몽골집회를 다녀왔다. 몽골 하면 광활한 들판에서 유목하는 사람들과 독특한 천막집들이 연상되어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일정은 다른 어느 때보다 더 기대가 되었다. 한밤중에 도착해 숙소에서 첫날을 보내고 다음날부터 집회가 시작되었다.

나라사랑

광복 7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각종 기념행사가 온 나라 안팎에서 열리고 있다. 광복절전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바람에 3일 연휴가 되니 축제분위기가 가득하다.

선한 싸움

지금도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동역자들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하나님의 역사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믿음이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눈높이 사랑

지금도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하여 거절감으로 고통 받는 동역자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초대를 받아들임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안정감을 누리며 더 깊은 교제로 나아가길 기도해 본다.